스포탈코리아] 김다솔 기자= ‘터키 명문’ 갈라타사라이가 스완지 시티 기성용(27)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터키 매체 ‘포토맥’은 24일(한국시간) “갈라타사라이가 중원 보강을 꾀하고 있으며 기성용을 영입 리스트에 올렸다”라고 보도했다.
기성용은 지난 2012년 스완지에 입단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활약하고 있다. 그는 안정적인 볼 키핑과 노련한 경기 운영 능력으로 스완지의 핵심 미드필더로 거듭났다.
다만, 지난 시즌 프란체스코 귀돌린 감독 부임 후 입지가 모호해졌다. 귀돌린은 기성용에게 충분한 기회를 부여하지 않았기 때문. 이에 현지에서는 기성용의 거취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실제로 스토크 시티는 지난달 기성용 영입을 시도했지만 스완지가 단호하게 거절했다.
응 아니야
출처 | 다음 스포츠(스포탈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