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가 상견례때 한 거짓말때문에 누나 결혼식에 안갔습니다.
저의 요구조건은 해명과 사과였는데
누나는 "인생은 니 마음대로 살수있는것이 아니다" 라는 답변과 사과와 해명을 거부하였고
아버지는 "다른 사람들도 결혼할 때 거짓말도 좀 하고 그런다 별일아니다." 라는 입장이라서
이건 아니다 정말 아니다 싶어서 누나 결혼식에 가지 않았어요
막내고모도 사기결혼을 시켰어요
막내고모도 사업을 좀 크게 하셨는데 다 부채로 이룩한 성이였어요
결혼할때 신부측에 막대한 부채를 숨기고 결혼했는데 결혼하고 몇 년후에 부채가 터저버렸고
부자집에 시집와서 좋다고 기뻐하던 신부는....
막내고모 막내고모부 사촌형....일가족이 지금은 어디서 살고있는지 아버지도 모르세요
그래서..........상견례때 딱 한번 밖에 얼굴을 못본 매형한테 이 사실을 전부 털어버릴 생각인데
연락처도 몰라서 근무하는 곳에 편지를 써야되요....
이러면....누나는 이혼을 당할지 매몰찬 시어머니에게 죽도록 갈굼을 당할지 모르는데
이 폭로를 하면 가족들과 모든 인간관계가 끝나겠지만....써야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