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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6082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bGxpa
추천 : 0
조회수 : 28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3/24 21:49:41
화이트데이날. 다른애들 나눠주라고 사탕준거.
사실 너한테 준거야.
오늘 백화점 들렀다가 갑작스럽게 무민 저금통인형을 보고,
무민을 그토록 좋아하는 너가 떠올라서 갑자기 사버렸어.
너에게 줄 용기도 없는데, 왜 샀지.
왜 난 용기가 없지, 두려움이 많지.
넌 왜 나에게 관심이 없는 것 같지.
그래서 나도 관심 없는 척 하지.
난 네가 좋아지려는 것 같은데,
넌 내가 부담스러운 거니.
혹 부담스럽다면 그냥 모르는 척 할게....
무민 인형은 그냥 집에 보관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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