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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 나눔을 나는 임부복 바지
게시물ID : fashion_1608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ohpilia
추천 : 6
조회수 : 703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06/08 16:2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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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내 인생에 둘째는 없어! 라고 했지만 왜인지 버리지 못했던 임부복 바지 입니다.(둘째가 5개월 멍...)
 
제 인생에 셋째는 없습니다!!(남편을 씨없는 수박을 만들기로 합의함. 남편 겁먹고 있는데 유경험자님들 위로와 안도의 경험담을 좀 공유해주세요)
 
두 벌인데 하나는 임신을 했지만 배는 아직 나오지 않았는데 예전 바지를 입을 수 없는 정도의 임산부(길군요)가 입을 정도 되고요(한마디로 만삭에는 불가능) 나머지 하나는 만삭까지 가능합니다.
 
이사에 복직 예정까지 겹쳐 정신 없지만 최대한 짐을 줄이려고 못입는 옷들, 안입는 옷들 과감히 버리는 와중에 상태도 좋고 재활용 통에 넣기엔 아까운 옷이라 즐겨찾는 오유에 올려봅니다.
 
요즘 임부복도 꽤 비싸잖아요. 아시지요?
 
왜 친구들에게 나눔을 안하느냐!
 
결혼한 친구가 없음. 너무 없음. 적지 않은 나이인데(3X) 유부녀가 없음. 나보고 주변에 괜찮은 사람 있으면 소개시켜달라고... 아니 그런 사람 있음 내가 그 사람들이랑 결혼했.. 남편 미안
 
여튼 각설하고! 나눔 조건은 300회 이상, 임신 하신 분이나 임신 예정이신 분, 겨울에 만삭일 분이 었음 합니다. 한 벌은 지금 입기엔 많이 더워요.
 
신청이 없으면 그냥 재활용 수거함에 들어갈 옷들이지만 필요하신 분께서 잘 입었으면 좋겠어요.
 
그럼 뿅.
 
 
20150608_160453.jpg
20150608_160542.jpg
 
PS. 참고로 전 작고 통통뚱뚱한 임산부였던 지라 날씬하신 분들은 안예쁨요. 요즘은 날씬한 임부가 너무 많은거 같아요(오열)
 
출처 이사를 위한 혼돈의 카오스속 우리집 장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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