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곧내...
주말에 꽃놀이갔다가 산 한번 타고 그후로 계속 쥐가 나요
허리부터 발 끝까지 쥐가나요 24시간 쥐난 상태가
지속되네요;; 대소변보고 뒷처리 하는데
감각이없어요;; 흔히 다리에 쥐 쎄게 났다가
풀릴때 찌릿하고 붓는듯한느낌이 하반신 전체로 나네요
하도 답답하고 기분나쁜 감각이라 발가락끝을
볼펜처럼 쓰는 수지침으로 피라도 뽑아볼까하고
찔렀는데 발가락에 느낌도 없고;; 피도 안나요;;
자고일어나면 하반신불구가 되는건가싶어서
잠도 못자겠어요 ㅜㅜ
생식기와 항문도 꼭 남에살같고 느낌도안나고
신랑이랑 부부관계도 하고싶은 생각도 안드네요 ㅜㅜ
인터넷에 증상 찾아보니 척추쪽 이상이라는 분들이
많던데 심각한걸까요?? 어린 아기가 있어서
혼자 병원가서 검사하기가 힘들어서
신랑이 쉬는 토요일까지 참아야하는 상황인데
큰일이네요 ㅠㅠ 병원은 신경과로 가야할까요
아니면 척추 전문병원으로 가야할까요
폰으로 쓰는거라 의료게에 못쓰고 여기다 글 써봅니다
ㅠㅠ 저한텐 고민이라면 고민이라서 
혹시 비슷한 증상을 가졌던 분들이나
이런쪽 잘 아시는분 답좀 달아주세요ㅠㅠ
병원 추천도 좀 해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