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그냥가족이 정떨어지네여
게시물ID : gomin_1608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하ㅠㅠㅠ
추천 : 0
조회수 : 57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06/02 21:43:10
중삼입니다
요즘왜케 가족들이 다미워 보이는지모르겟어요
엄마는 괜찬아요 공부압박만아니면
아빠는 정말싫을정도로 이상해졋어요 제 아빠는 몸이 좀안좋으세요
간이 안좋아지셔서 이식을 받기전에는 하루에 네번 여섯시간에 한번씩
뭘해야되요 제가 아직어려서 자세히는 모르겟지만
박칼린 선생님과 같은병이더라구요 그분은 몇일에 한번씩 병원에 가시는걸로알고 잇어요
근데 이렇게 몸이안좋으신 아버지인데 왜이렇게 미운지모르갯어요
엄마와 사이가 안좋다고 우리들한테 무관심하고 (여동생이 한명잇습니다)
그냥 아빠도 가족들을 싫어하시는거같애요
엄마가 아빠가 몇년간 모으신돈을 날리셧거든요
그래서 집도 매우좁은데로이사가더군요 한달후에
엄마는 웃으면서 괜찬타하는데 엄청힘들어 보여요 
아빠지는 자영업을하셔서 아침에잠깐 사무실갓다가 우리를 돌봐주시고
엄마는  옷매장에서 하루종일 일하고 열두시에들어오셔서 바로잠드셔요
저희도 열심히 공부해야하는데 공부가너무안돼요
동생도 철이 안들어서 상태가이상해요
초등육학년인데 학교에서 왕따를당해서 전학을갓어요 
성격때매그렇겟죠뭐
문제는 이게아니라 아빠가 또다른집을 알아보시는거같애요
엄마가 빚만들어논거 다갚고 이혼을 할꺼같은 예감이 들어요 정말 이런 내가싫어요
아빠가 몇년전부터 외가도 안가고 완전히 관계를끊엇어여
한 몇달전만해도 그래도 화홰 하고 엄마랑아빠랑 잘지냇는데
요새들어 정말 싸늘한거같아요
우리들한테도그러구요 
아 제가 너무 우울해서 나오는대로써봣네여 
밑에 저와 같은 중삼이 자살한다고그러는데
저는 자살생각은해본적이없어요
뭔가 될꺼같은 자신감을가지고 살거든요
물론 저는 약한 고민이겟죠 훨씬 힘드신분도 많을텐데 
그냥 중삼이 일기쓴거라고 봐주시면 감사하겟습니댜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