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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한국말로 사람들이야기 들으면서 밥먹고 싶네요.
게시물ID : gomin_16085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도시샤
추천 : 1
조회수 : 424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03/25 14:13:54
외로워서 그런지

희안하게 한국사람없는 곳에서 수년간 살다보니..

아무리 다른언어로 대화를해도 미묘한 뭔가가 있어요.

최근 조금 힘들어서.

투덜거려봅니다.

한국이였으면 별거아닐 고민도 혼자 끙끙되니 어느새 나를 누르더라는.

글이란걸쓰다보니 아 그래 사실 별거아니였지머 라고 마음이 정리되는 면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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