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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은 전부 착한줄 알았다 ㅡㅡ "
게시물ID : humorstory_1608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인큐버스
추천 : 11
조회수 : 831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08/12/11 07:41:25
어제 있었던 일이었습니다. 아직도 황당하고 해서 글을 씁니다 . 누나랑 같이 이마트에 가던중 에 일어났는데요. 신호가 걸려서 차를 세우고 있던중 앞차는 택시 였어요. 뒷자석에 초등학생 한명이 보이더라고요. 신호를 기다리던중 앞을 보는데 그 꼬마 녀석이 글쎄 저를 보고 fuck~ 란 손모양을 하면서 실실 웃는 겁니다 . 엥 어이가 없어서 혼난다 라는 식의 눈빛을 보냈더니 실실 웃으면 계속 손모양을 하더라고요 누나한테 누나 저거 찍어 바바 누나왈 누나가 그꼬마를 보고 어이가 없어 하더군요. 폰사진으로 일단 찍고 꼬마가 계속 하길래 끝까지 택시를 따라 갔죠 엄마와 둘이 내리더군요. 저는 차를 세우고 그애 엄마한테로가서 다짜고짜 화를 냈죠 하긴 그애 엄마는 뭔일인지 모르니 첨에는 왜그러냐고 하면서 싸우게 되었는데요. 제가 하는말을 그애 엄마는 절대 믿지 않고 무조껀 자기애는 그럴일이 없다며 싸움이 계속 되었죠 저는 한동안 어떻게 꼬마애가 저럴수 있을까 하고 계속 화가 난 상태였는데요. 보고 있던 누나가 참지 못하고 내리더니 그사진을 그애 엄마에게 보여주고는 됐죠 !! 이러니 순간 그엄마분이 말을 못하시더라고요. 저도 분이 조금 풀린상태라 그엄마분에게 말씀 드렸죠 제가 미친사람도 아니고 뭐하로 여기까지 쫏아와서 애한테 뭐라고 하겠냐고 아무리 오냐오냐 키워도 그렇치 이게 뭐하는 짓이냐고 막 뭐라고 좀 그랬죠 암튼 그엄마분꼐서는 미안하다고 해서 일단은 마트 갔습니다. 어제는 너무 황당하고 어케 꼬마가 저런 행동을 할수 있지 그랬는데.... 걍 이런 생각이 드는군요 아무리 자기자식이라고 해도 잘못을 했음 좀 혼냅시다 ㅡㅡ 요즘 애들 너무 오냐오냐 키우다보니 개념도 없고 버릇도 너무 없는거 같아서 한편으론 조금 걱정이 되기도 하고 조금은 무섭군요. 암튼 좋게 해결되어서 다행이지만 큰싸움 날뻔 했어요 꼬마 한명 떄문에 말이죠 ㅠㅠ -출처:다음 아고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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