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앞으로 2년이면 이 학교도 졸업을 하게 되고 이제 사회인으로써 살아가야하는데 사실 제가 지금 진로에 대한 고민 및 걱정이 굉장히 많은 편입니다.

그러지 않은 사람이 어디있겠느냐만은 저는 지금부터라도 조금씩 제 미래와 진로를 위해 뭔가 준비를 하면서 살아가고싶은데 확고하다못해 어렴풋이라도

그런 진로가 떠오르지도않고 흥미도 생기지 않으니 걱정이 좀 큽니다.

첫번째로 제가 지금 이 학과를 살릴지 말지부터 시작해서 살리면 어떻게 살려서 직종을 나아갈 것인지 살리지 않으면 어떤 다른 직종으로 나아갈 것인지를

생각하고 있는데 두 쪽 다 마땅치 않네요..

전공을 살리고말고를 떠나서 학교는 잘 졸업해야되니 학과공부는 열심히 할 생각이지만 이게 제 미래를 위해 열심히 하는 그런 느낌은 아닙니다..

전공을 살리는 쪽에서 제가 떠오른 직종으로는 경찰관련 소속에서 사이버수사대라고할까요? 무슨 악플 신고받고 해결해주고 그러는곳이 아니라 

IT 프로그램 툴 킷을 이용해서 사건을 분석하고 결과값을 내서 도움을 주는? 뭐 그런류의 일에 관심이 좀 생겨서 제 진로 선택지에 넣어놓았습니다.

그래서 학과공부가 아니라 번외공부를 하려고 마음먹은 찰나에 당장에 어디서 제가 흥미를 느낀 일을 자세하게 공부해 볼수도 없는 형편에

관련 자격증을 공부해보는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중에 전공을 최종적으로 살리게될지 죽이게될지는 몰라도 정확히 정해지지 않았다면 전공 관련 준비라도 탄탄하게 해두면 차라리 나중에 

다르게 옮기게 되더라도 더 잘 할수있고 후회나 미련도 없을 것 같아서요.

지금 생각 중인건 정보처리기사를 미리 공부해볼까 하다가 그거야 4학년되서 조금 보고 해도 충분히 따낼 수 있을 것같아서 정보보안 쪽 자격증을

공부해볼까 합니다. 정보보안기사도 있던데 이건 지금 바로는 너무 무리가 있을 것 같고 정보보안산업기사부터 차근차근 준비를 해볼까 합니다.

그런데 실기가 많이 어렵다고들 하시더라구요. 실무능력도 많이 요구되서리..

정보보안산업기사가 관련 서적으로 혼자 독학해서는 합격하기 많이 힘들까요??

아니면 스스로 공부해보면 괜찮은 분야는 어디가 있을까요??

저는 자격증을 따내는 공부를 좀 좋아하는 편입니다.

영어는 방학 중에 집중적으로 하려고 잠시 빼둔 상태입니다.

이 글을 어디에 올려야 하나 하다가 IT관련이고 더 자세한 부분이라고 생각되 고민게시판이 아닌 여기에 올려봅니다..

요약

1.정보보안산업기사가 많이 어렵나요??(필기 실기 전부)

2.반년에서 1년동안 스스로 꾸준히 학과공부 대신해서 공부하여 자격증도 따 볼수 있는 공부는 어떤게 있을까요??(영어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