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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6087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2ZrZ
추천 : 0
조회수 : 248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6/03/25 23:38:09
26 지방사는 남징어입니다.
언제부터인지 모르겠는데 생일만되면
뭐가 이렇게 다 우울한지 모르겠네요.. 여기저기서 받는 축하도 파티도..다 부질없다는 생각..?
생일 3일전부터 생일3일후정도까지 이런것같아요.
친구들과 파티는 어제다 했고 진짜 친한친구들은 서울에있고..거기다 이번엔 일주일전에 3년만난 여자친구와 이별까지 해버렸으니 생일날 더더욱 할일이 없어졌고 우울함은 배가됐습니다. 술집을 운영중이라 오후6시이후엔 가게 문열어야 되구요 아침 일찍부터 그전까지 할일이 뭐가있을까요?? 차없는 뚜벅이입니다. 영화나한편 볼까했는데 주말이라 사람이 너무 붐빌 것 같고 집에서 쉬자니 가족들 눈치도좀보이고... 하 생일날 혼자 알차게 오전부터 저녁전까지 할일좀 추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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