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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저축은행.
게시물ID : gomin_1608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쳐묵쳐묵Ω
추천 : 0
조회수 : 579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1/06/02 22:38:29

 안녕하세요 항상 눈팅만하지만 고민있으면 한번씩 고민게시판에 글을 올리는 오유인입니다. 데헷

 이래봐도 베오베 두번이나 갔음. 히히




 오유님들께 여쭤볼 것이 있어요.

 제가 2주전, 취업을 못하고 힘들어 하지만 그렇다고 애살있게 열심히 하지도 않는 여자친구때문에

 취업을 전제로 헤어짐을 통보한적이 있습니다. 매번 최종면접에서 떨어지고 무엇이 문제 일까 

 정말 혼자 많이 고민했어요. 사실 진짜 여러분들이 보시기에 정말 뭐 이런 건방진 놈이 다있나..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저는 절박했고. 사랑하는 여자친구가 힘들어하고 답을 찾을 수 없는 상황이

 너무 안쓰러웠습니다. 


 오늘 연락이 왔어요. 솔로몬 저축은행에 텔러로 취직을 했다고 합니다. 정규직이라고 합니다.

 다른 것 필요 없습니다. 텔러임에도 불구하고 정규직. 연봉도 솔찬히 받고.

 그래서 걱정이 됩니다. 사람 죽이는 직무를 맡게 되는 것은 아닌지...

 그래서 오유님들께 여쭤봅니다..물론 어느직장 쉬운 곳 없고 다 힘들지만 혹시 제 2금융권에서

 이 회사가 어떠한 평판인지..근무 여건은 어떻게 되는지..아시는 분은 좀 가르쳐 주세요..


 여자친구는 너무 좋아서 앞뒤도 안가리고 흥분해 있는 상태여서..뭐라 말을 못하겠어요.

 델러로써 비전, 혹은 승진, 혹은 레퍼런스를 기대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 친구가 이 회사에서 잘 적응 할 수 있을까가 너무 궁금합니다.

 아무리 성격이 좋고 눈치 빠른 사람이라도 너무나 열악한 환경에는 적응 하기 힘든건 사실이니까요.

 

 오유님들. 혹시나 이 회사에 아시는 분이 있다면 조언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저도 이리저리 알아보고 인터넷 두드리고 있는데 역시나 오유님들에게 여쭤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판단이 들었습니다.

 이야기가 주저리주저리 길어졌군요.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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