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번 버스를 타면서 와 이쁘다 하는 정도의 여자들은 많았는데 처음으로 뭐랄까.. 그냥 반했다고 하는게 맞는 표현같습니다.
첨에 버스에 탈때 반하고 제 옆자리 앉았을때 심쿵! 
뭐 암튼그런 생각을 들게해준 분인데 어떻게든 연락처라도 받고싶은데 뒤따라 내려서 번호를 여쭤보자니 부담스러워할것같고 쪽지나 편지 이런건 제가 오글거려서 못하겠어요 ㅜㅜ 도움좀주세요 여러분
어찌합니까.. 어떻게 할까요..
그 분을 본 이후로 계속 생각이나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