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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의사의 편지이란 제목으로 올라온 글입니다(펌)
게시물ID : humorbest_1608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힘냅시다
추천 : 15
조회수 : 943회
댓글수 : 2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7/03/04 20:06:15
원본글 작성시간 : 2007/02/15 19:27:54
우선 이글은 어떤 분의 블로그에서 퍼온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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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글은 미디어 다움의 아고라에 있는 자유토론방에 edbergy라는 분이 기고한 “한국을 떠나고 싶은 젊은 의사들”이라는 글입니다. 




 요즈음 우리나라에서 젊은 의사들이 느끼고 있는 아픔을 쓴 글이라 같이 읽어보려고 기고자분의 승낙을 받고자 하였으나 여기저기 찾아보아도 본인을 찾을 수 없어 부득이 승낙없이 글을 싣습니다.




 조금 길지만 한번 읽어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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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떠나고 싶은 젊은 의사들 2”




한국에서 의사란 어떤 사람인가요? 




지금도 많은 수재들이 공대를 기피하고 의대를 가기 위해 시험공부에 매달리고 있습니다. 

왜 그 많은 사람들이 재수 삼수 하면서 의대를 가기위해 노력할까요?




그들은 우리의 형제도 될 수 있고, 때론 자식이 될 수 있겠죠. 조금 있으면, 이제 의사수가 거의 10만 명 되어가니 거의 대부분의 집안에 의사 한 두 명은 친인척 관계라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저 또한 학교 다니면서 공부도 꽤 잘 했고, 우리의 보통 학생들처럼 별다른 사명감보다는 성적과 막연한 의사에 대한 동경심으로 의대에 입학하였습니다. 




그러나 의대 공부는 만만치 않은 시련이었고, 수많은 똑똑한 친구들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해야 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의사가 되어 의료 현장에 처음 발을 내디뎠을 때만 해도 사실 어깨에 힘만 들어간 풋내기 철부지 같았고, 환자와 어떻게 이야기를 시작해야 하는지 조차 몰랐습니다. 인턴 수련 동안 참으로 혼란스러운 시간이 흘렀습니다. 




세상엔 정말 불쌍한 사람이 많았습니다. 




어떤 사람은 가족들이 돈은 얼마든지 낼 테니 살려 달라고 애원하였으나 갑자기 한마디 말도 못하고 사망하였고, 어떤 분들은 절망스런 진단과 치료 계획에 대해 설명을 다 들으시고 다시는 나타나지 않으셨습니다. 아마도 엄청난 치료비로 미리 포기하신 것 같았습니다. 




 의료라는 현장에서는 돈으로 해결되지 않는 것이 많았고, 때론 돈 때문에 해결할 수 없는 현실적 한계에 부닥치는 이상한 현상이 반복되었습니다. 




 그러한 소중한 삶이 교차하는 곳에서 아무리 생각이 짧은 저라도 인생과 생명, 그리고 참 가치에 대해 느끼지 못한다면 그건 아마 제가 시체와 다름없는 삶을 사는 것이라 봅니다. 




 그런 철학과 감상적인 문제 외에 저는 한 사람의 직업인으로서, 의사로서 전문적 지식을 쌓아야 하고, 의학적 양심을 지켜야 하는 사명을 반드시 가져야 했습니다..




 이것은 가장 전문직업인으로서 가장 기본인 것입니다. 전문지식이 없다면 저는 더 이상 의사도 아니고, 제가 원하는 욕구를 다른 방법으로 찾아야 할 것 입니다. 만약 제가 제 의학적 지식에 확신이 없다면 제가 의사를 하면 안됩니다. 그건 범죄행위 이니까요. 




 환자가 의사를 믿고 찾아 왔는데 자신이 무식하다면 그건 신의 성실의 원칙에 어긋나겠죠. 




전문지식 못지 않게 그런 독점적인 전문 지식이 의학적 기준 이외의 다른 경제적 이익 내지는 다른 개인적 이익에 의해 왜곡 되거나, 현혹되어 사용된다면 이 또한 범죄 행위이고 처벌 받아 마땅한 것입니다.




 예를 들어 자신의 경제적 이익을 이유로 불필요한 의료행위를 유인하거나 시행하는 것은 그 자체로 용납될 수 없는 것입니다. 또한 환자가 불필요하거나, 도움이 되지 않고, 더 저렴한 비용으로 비슷한 효과를 낼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방법을 설명해 주고 환자가 결정한 권리를 주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모든 정신적, 육체적, 사회적, 경제적, 가정적으로 안정된 상태를 유지해야 최상의 판단을 할 수 있다고 저는 믿습니다. 최선의 결정을 내리기 전 내 개인이 안정되어 있지 않다면 그로 인해 판단이 왜곡될 수 있음을 경계하기 때문입니다. 




그러기 위해 정신 육체적으로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여 왔습니다. 




 좋은 생각만 하려 노력하였고, 위대한 희생정신도 생각하였고, 아름다운 예술작품도 감상하며 감성을 포근하게 유지하려 노력하였습니다. 사회적으로 균형감각을 잃지 않으려 여러 매체를 통해 다양한 계층의 삶을 이해하려 노력하였습니다. 




 경제적으로는 아직 제가 본격적으로 경제활동은 하지 못해 아내에게 미안 할 뿐입니다. 항상 빠듯한 생활에도 짜증내지 않고 힘이 되어준 아내가 고마울 뿐입니다. 그런 면에서 저는 가정적으로 행복합니다. 




 그런데 만약 제가 위의 요소들 중 하나라도 균형이 깨지거나 문제가 생긴다면 전문가적인 양심을 지키며 사는 것이 어려워 질 수 있을 것입니다. 제가 인격적으로 모자 라다기 보다 인간 이란 게 그렇게 나약하고, 유혹에 항상 노출되어 그것과 투쟁하면서 선택하는 삶을 살게 되어 있나 봅니다. 




 현재 한국에서 많은 젊은 의사들은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첫째는 의사에게 적대적인 사회 분위기입니다. 




 의사를 신뢰하지 않고 언론에 나오는 몇몇 의사들로 인해 모두가 도둑놈이 되어 버렸고, 돈 벌레가 된지 오래입니다. 




 탈세와 각종 사회부정 그리고 정권이 바뀔 때마다 권력층은 국민들 불만을 해소시킬 대상으로 의사를 좋은 목표물로 설정한 느낌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환자분들은 대개 의학적 조언보다 자신의 생각을 더 강하게 주장하고, 신경질적 반응이 많았습니다. 




 또한 항상 진료비 지불에는 뭐가 그리 비싸냐는 볼멘 소리가 잦았습니다. 거기에 많은 의사들은 이제 노이로제가 걸려 피해의식으로 자리잡아, 같이 신경질적이 되어 가는 느낌입니다. 또한 비싸면 안 오면 될 거 아니냐는 소리도 들리더군요. 의사와 환자 모두 자기 역할에 충실하지 못하는 형국입니다. 




둘째 보험공단과 정부의 부당한 진료방해 행위 및 침해 그리고 언론플레이로 국민들과 의사간의 사이를 이간질 시키고 문제 해결 보다는 그냥 당대 정권에서만 곪아 터지지 않길 바라는 형국입니다. 




 우리는 규제 일변도의 보험정책으로 인해 환자와 의사 모두 불만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우리의 보험 정책으로 최신의학 기술을 받아 들이는 것은 매우 더디거나 방해가 되며, 또한 환자가 더 지불하면서라도 치료받으려 해도 불법행위가 된다고 합니다. 의사들이 보험공단의 부당한 삭감정책에 반대하면 교묘하게, 연말이 되면 터져 나오는 부당청구와 탈세 이야기가 사회면을 장식합니다. 




 만약 머리가 심하게 아파 뇌출혈이나 종양이 의심되어 뇌CT를 찍었는데 정상으로 나오면 그건 부당청구가 됩니다. 한마디로 미리 알고 찍지 않으면 안 되는 웃기는 이야기 입니다. 




셋째 경제적 안정에 대한 불투명한 전망입니다. 




 돈!!!돈!!!돈!!!, 한국에서 의사들에게 절대 말 할 수 없는 그리고 말하면 인격적으로, 도덕적으로 매장당하기 쉬운 단어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한 사람의 생활인으로서 인간의 욕구란 끝도 없었고, 저 또한 높은 야망과 꿈 그리고 경제적 욕구가 있습니다. 




 이걸 부정한다면 글쎄 사회인으로서 산다는 것은 불가능 하겠죠.




 지금 여러분은 돈의 힘을 부정하십니까? 사랑하는 아내에게 생일에 맛있는 저녁도 사주고 싶고, 예쁜 선물도 사주고, 적은 돈이지만 어려운 사람들에게 기부도 하고, 부모님 용돈도 드리고, 저도 사고 싶은 물건도 몇 개 사고 그게 한 인간으로서, 사회인으로 의사의 삶을 꿈꾸는 것이 죄인가요?




 현실의 세계에서, 삶을 달관하지 못한 세속인으로서 경제적인 이익 추구는 당연한 귀결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땅에서는 금기시된 말입니다. 만약 환자가 경제적 문제로 치료받지 못한다면, 그것은 사회의 책임인데, 우리는 아주 쉽게 의사에게 떠넘기려 합니다.




 히포크라테스 선서, 이걸 말하는 분들 정말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한번 읽어보신 적 있는지 궁금합니다. 




이제 의업에 종사할 허락을 받음에, 




나의 생애를 인류봉사에 바칠 것을 엄숙히 서약하노라. 

나의 은사에 대하여 존경과 감사를 드리겠노라 

나의 양심과 위엄으로서 의술을 베풀겠노라 




나의 환자의 건강과 생명을 첫째로 생각하겠노라 

나의 환자가 알려준 모든 내정의 비밀을 지키겠노라 

나는 의업의 고귀한 전통과 명예를 유지하겠노라 




나는 동업자를 형제처럼 여기겠노라 

나는 인류, 종교, 국적, 정당, 정파 또는 사회적 지위 여하를 초월하여 

오직 환자에 대한 나의 의무를 지키겠노라 




나는 인간의 생명을 그 수태된 때로부터 지상(至上)의 것으로 존중히 여기겠노라. 

비록 위협을 당할지라도 나의 지식을 인도에 어긋나게 쓰지 않겠노라. 




이상의 서약을 나의 자유의사로 나의 명예를 받들어 하노라. 




 이 선서는 의사의 윤리에 대한 기본적인 것을 선언적으로 말한 것이지 어디에도 무한한 무료진료를 해야 한다는 이야기는 없습니다.




 그런데 이를 근거로 무료진료와 사회적 빈곤 문제를 의사 개인에게 전가 시키려 시도 한다면 이는 너무나 부당한 논거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의사 개인적 결단에 의해 행해 진다면 칭송 받아 마땅한 일이지만 모두에게 요구하는 것은 불가능한 몽상일 것입니다. 




 만약 계속해서 의사들이 무한경쟁에서 살아 남기를 사회가 요구 한다면 많은 의사들이 살아남기 위해 진정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져 버릴 것입니다. 자본의 힘 앞에 양심을 지킨다는 것이 위인전에나 나올 만큼 어렵다는 것은 우리모두 주지하는 사실입니다. 




현재의 한국의 의료문제들에 대해 모두 공감하는 것을 잘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몇 가지 대안들도 있었습니다. 




의대정원 늘려라!! 외국의사 수입하라!! 누구누구 족쳐라!! 




 그러나 우리의 목표는 최고의 의료 서비스를 적정한 비용을 지불하고 수준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 필요한 것은 다 해야 합니다.




 때론 희망적인 미래를 위해 현재가 조금 더 힘들어 질수 있고, 결단과 용기가 필요합니다. 그걸 원하지 않는다면 그러지 않아도 되지만 우리는 건강이 인생에서 제일 중요한 것을 알기에 모두가 원합니다.




 그러나 10배수 의대 정원 늘리면 그 만큼 수준과 만족도가 올라갈까요? 외국의사만 오면 우리의 현실이 고쳐질까요? 어떤 방법에도 저는 살아 남을 자신이 있습니다. 그러나 어떻게 살것이며, 어떤 마음 자세로 환자를 대해야 하는가에 대한 문제에 봉착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작금의 적대적 의료환경과 규제 일변도의 의료정책과 저수가 정책에서는 어디에도 답은 없습니다. 의사 수를 80-90년대 대폭 늘려 보았지만 현재 엄청난 경쟁에서 오히려 시골지역은 여전히 의료 사각지대로 남았고 서울 한복판에는 성형외과, 피부과가 넘쳐 나고 타과 전문의 의사들도 모두 미용성형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지난친 경쟁으로 의사들의 수입이 현저히 감소하면 의대에는 보통의 학생들이 가기 쉬워지는 학과가 될 거고 그들이 우리의 미래를 책임질 의사가 될 것입니다. 저는 저를 치료해 주는 의사가 최고 이길 희망합니다. 제 건강을 잃으면 모든 희망과 꿈이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의사들은 외국계병원과 의사들이 한국에 진출하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정부와 시민단체 등이 반대 합니다. 그들은 우리의 건강보다 비즈니스를 위해 오는 것이기 때문에 현재의 보험에서는 올 수 없고, 따라서 다른 방법의 진료비 산정을 원하지만 정부와 시민단체는 국민건강권 수호와 위화감 조성 등을 이유로 반대합니다. 




외국의사가 들어오면 한국의사들은 훨씬 좋은 환경이 조성 될 거라 기대 하고 있습니다. 저도 그렇게 되기를 바랍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한국의 많은 젊은 의사들은 절망과 좌절의 현실 속에서 자신의 존재 이유와 삶의 철학 그리고 현실 사이에 혼란스러워 하면서 국외 진출을 꿈꾸고 있습니다. 한해 3500명이 졸업하는데 한해 1000명이 넘는 젊은 의사들이 한국보다 타국을 자신의 인생을 걸 목표로 살고 있다면 참으로 서글픈 현실입니다. 




 그럼 여러분들도 질문하실 겁니다. 너희가 원하는 것이 무엇이냐? 저희는 안정된 기반에서 신뢰받는 진료행위를 하고 싶은 것 뿐입니다. 그럼 대안이 뭐냐? 저희는 정책 전문가도 아니고 국회의원도 아닙니다. 한 사람의 국민으로서 살 뿐입니다. 모두가 공유해서 해결해야지 저희가 좌지우지 할수 있는 문제도 아니고요. 




저희는 꿈도 펴보기도 전에 어떤 이유에서건 이상한 사회 분위기와 현상으로 인해 그리고 일부 선배 의사들의 권위적, 불법적인 행동들로 일순간 도둑놈이 되었고, 그런 절망스런 분위기에서 좀더 나은 환경을 찾는데 사회가 매국노니, 나쁜 놈이니 욕을 해도 소용없습니다.




 이미 욕은 먹을 만큼 먹었고 어차피 도둑놈 된 거 더 이상 나빠질 것도 없는 바닥인생이 되어 버렸기 때문입니다. 




 국민 여러분들이 저희를 도둑놈, 돈 벌레 취급하면서 매도하는데 저희가 어떻게 국민 여러분들에게 참 의사로 자리 잡을 수 있겠습니까?




 참고 현실에 적응하며 기다려야 하나요? 아니면 더 좋은 환경을 위해 각자 떠나야 하나요? 아니면 의사라는 직업을 접고 다른 길로 가야 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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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개업의로 활동을 하지 않으신 젊은 의사분 같은데....

처음 글을 올리고 난 뒤

보이지 않는다고 엄청많은 사람들이 

가슴에 못을 박는 댓글을 그어댔지만




까딱도 하지않고 

아주 독하게 마음먹고

두 번째 글을 올렸습니다.




대단한 용기를 가진 분이십니다....

(‘06. 12. 14. 최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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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음은 이 글의 리플 중 제가 공감가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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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의견은 이렇습니다..물론 일부는 저의 느낌입니다
* 대부분 환자들은 년령고하 사회적 지위고하 하고 고통스런 질환이 생겼을땐 마음이 약해지고어머니 다음에 찾는게 의사이고 하나님 이십니다

*그렇게 의지하려는 의사님들..솔직히 30~40대 의사가 70대 부모같은 환자에게 반말로 진료 상담시 위압적 권위를 나타내기 시작 했고

* 종합병원의 경우 쓸데없는 검사비용을 추가시켜 실적올리기 급급하여 환자보호자의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복종해야 하오나 일반인도 이젠 의사수준 상식은 갖고 있습니다)

* 허준 같은 명의를 찾는건 아니지만..너무 기계적이고 상업적이고 권위의식입니다
*병원가서 미리 예약 안하면 진료조차 받기 힘들고 예약해도 30분정도 대기했다가
불과3~5분이 진료상담으로 하루 수백명을 차트 하나가지고 경솔히 취급합니다

* 의사 내부 위계질서가 엄한지 하층 젊은의사들 의견이 무시 될때가 많고
그저 잡심부름하는 하인 취급 받는것도 목격 했습니다
* 또 좀 잘나가면 외래 진료가 허술 한것이 학술세미나차 외국/국내출장으로 자리 비울때가 많고 거기에 교수직까지 겸비하면 연구하고 환자 정성껏 돌보는게 아닌 기계 취급 입니다

죄송합니다^-^ 끝으로 의사 약사님은 끝에 스승 師 자가 붙습니다
존경받는 직업인이어야 합니다
약국의 99.9% 의사님99.9%가 상업주의에 빠졌고 선택된 자리?를 맘껏 활용 하십니다..(물론 그렇치 않다고 하시겠지만)...

* 결론입니다 : 전반적 사회 물질 만능주의가 해소되고 재 정립돠야겠습니다
의사선생남 미안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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