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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리나라는 공성전 하는 느낌
게시물ID : sisa_1609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무아래그늘
추천 : 6
조회수 : 68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1/15 14:24:13

예전에 거상이라는 게임에 빠진적이 있다 ㅋㅋ

나름 주작서버에서 레벨순위 90위까지도 갔었는데 

게임을 하다보면 성이 존재하는데 성에 돈을 투자해서 가장 투자금이 높은 사람이 성을 운영하고

성을 통해 벌어들이는 세금을 가질수가 있어서 어느 유저나 성을 가지고 싶어한다. 

물론 한양같은 인기 있는곳은 성에서 벌어들이는 돈도 많고 돈도 많이 들어간다.

성이란것이 누구나 가지고 싶어하지만 일부이기에 희소성이 있는데

단순히 돈만 많이 넣어서 가질수 있으면 좋으련만 성을 차지하고 있는 입장에서는 

성을 빼앗으려고 하는사람들에게서 성을 지키기 위해 하나의 편법을 사용한다.

거상에는 공성전 기능이 있는데 누군가 성을 부수게 되면 성의 총 자산중 20%정도를

부순사람이 가져가게 되는(%는 정확하지 않음)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물론 성을 가진사람은 성을 방어할수도 있는데

성주가 만약 다른 지분을 가지고 있는 경쟁자를 물리치기 위해서는 일부러 성을 부서지게

만들어 버리는 방법이 있다.

아는 지인에게 요청해서 일정 시간에 와서 성을 부수게 하는것이다. 

물론 방어는 하지 않아서 성은 쉽게 부서지게 되고 몇번 그렇게 되면

1억이였던 성은 2000만원정도로 떨어지게 되고 지분율은 비슷하지만 

성에 투자했던 다른 사람들은 돈을 그냥 날리게 되는것이다. 

그후에 성을 부수었던 지인에게 돈을 돌려 받아서 성에 다시 투자하면

다시 1억이 되더라도 성주의 지분은 다른 사람들에 비해 몇배 높아지게 되는것이다.

파이는 같은데 %가 바뀌면서 부익부 빈익빈이 되는것이다.

성에 투자했던 일반 사람은 그냥 돈을 잃어버리게 된것이다. 

단지 투자만 했다는 이유로..........

물론 성을 지키고 싶어하는 마음이겠지만 결국 성을 부수고 그로 인해 발생되는

수리비와 재 건설비는 공동의 기금에서 나가게 되고 후에 

성을 부순사람에게 다시 돈을 돌려받아 성주만 배부르게 하는 시스템...


우리나라의 모습과 비슷하지 않나 생각해 본다. 

상상하고 절대 그럴일 없는 이야기 이겠지만... 소설을 써본다면

4대강이나 기타 건설사업등 우리나라가 일년간 사용하는 세금 100조 외에도 기관들을 

민간에게 팔아 넘겨서 200조를 팔아 넘긴다고 하자 그 돈은 일단 우리나라에 있다 하더라도

그 후에 50조를 따로 몰래 돌려 받는다면.....

인천공항도 아직 한국에 있고 ktx도 한국에 있고 4대강도 한국에 그대로 있는건 똑깥은데

서민은 더욱더 가난해 지고....

부자는 그 팔아서 남은 돈을 나누어 가져서 더욱 부자가 되고..

국민 1인당 국민 소득이 올라가더라도..

국민 하위 80%의 소득은 낮아지게 될것 같다.

그래서 이것을 알고 이야기 하고 바꾸려는 사람은 감옥에 보내고 

언론으로 탄압하고 공격하고...

서민들은 대모하고.... 이러한것..

이런걸 보면 공성전의 한 모습같다는 생각이 든다. 

아마 앞으로도 계속 이런일이 발생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올해 권력을 다시 찾아오더라도

조중동은 계속 경제가 죽었네 할것이고

노인분들 선동해서 빨갱이들이라 욕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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