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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에서 다시 보는 연예인 지옥 - 스티붕 유 有
게시물ID : humordata_16090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산들바람93
추천 : 2
조회수 : 1151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05/20 10:15:48



연예인 지옥이라는... 플래쉬 애니입니다.



당시...

100만 안티팬을 거느린 문희준을 먹이감 삼아...

무뇌충이라 희화하며 군대 생활을 아주 버라이어티하게 보여줬었죠.


그러던 와중에


스티븐 유가... 미국인이 되면서 입국금지 처분을 받고 쫓겨나게 됩니다.


문희준 보다 더 ㄱㄱㄲ가 된 것이죠.


그리고 그것을 덥썩 물어서


연예인 지옥 플래쉬 애니의 소재로 씁니다.



상당한 욕설과

엄청난 욕설과...

굉장한 욕설과...


... 하여간 욕이 대사인 플래쉬 애니메이션 입니다  -_-;;;


꽤 폭력적이기도 하구요 ㄷㄷㄷ


허나 실제 군대는 이 정도는 아니니 너무 몰입은 마세요 ㄷㄷㄷㄷㄷㄷ


당시 이걸 보며 엄청 통쾌해하고 웃었던 기억이 있네요.





스티븐 유를 용서해주자...


13년 했으면 됐다... 라는 여론도 좀 되는거 같은데..

주체사상 공산주의도 아니니 의견이 갈리는건 이해합니다.


그리고 제 의견은....

스티븐 유는 당시 여성뿐 아니라 남성들에게도 우상이였죠.

당시 그닥 볼 수 없었던 몸짱 연예인의 시초격이구요.


뮤직비디오에 나온 아프렐리아 RS125 라는 오토바이는 고딩들의 로망이 되었었구요.


그러한 팬들의 사랑과 신뢰를 모조리 아작내고 자신이 했던 말을 구라로 만든 사람입니다.



한국이 그리울 수 있겠죠.

충분히 이해할만합니다.

그럼 그냥 관광 오면 됩니다 -_-;;


돈벌러 오겠다니까 안 된다는거죠.


스티븐 유가 개인적으로 피해준거라도 있는가???

없죠.


당시엔 배신감 좀 들었을 뿐이지 그다지 피해 입은거 없습니다.


하지만


스티븐 유가 스스로 선택지를 잘 못 택한 댓가입니다.

인생은 실전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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