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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 땡 치자마자 플레이!
데이1 패치 2기가 짜리 하나 있습니다.
첫 스테이지는 체험판 내용과 동일합니다.
오프닝은 최근에 공개된 2분짜리 동영상을 그대로 썼습니다.
게임 플레이 감각도 체험판과 크게 다르지 않고요.
플래티넘 특유의 하이스피드 액션이 그대로 살아 있습니다. 제 경우엔 플래티넘의 작품 중 메탈기어 라이징 리벤전스만 플레이해봤는데,(배요네타와 뱅퀴쉬는 체험판으로만) 전체적으로 플래티넘의 전작들에 비해 차분해졌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분량 면에서는 체험판에서 2B가 적진에 난입하기 직전에 몇 분간 추가된 파트가 있습니다.
체험판에서는 렙 5인가로 시작해서 맞아봐야 별로 아프지 않았는데, 본작에서는 렙1로 시작이라 잘 피해야 됩니다.
다크소울처럼 메시지 공유기능이 있습니다. 정확히 어떻게 동작하는지는 확인해보지 못했는데 일단 시스템 명칭이 그렇습니다.
그리고 기본적인 메인 미션 + 퀘스트 형식으로 게임이 진행되는 듯 합니다.
어디선가 읽은 기억으로는 기본 플레이 10시간 + 30시간의 플레이 타임이라고 하던데 아마 저 30시간이 부가 퀘스트(아마도 시나리오에 대한 이해도를 더 높일 수 있는)분량인 것 같습니다. 그 중에는 진 엔딩을 향한 트리거 미션도 있겠지요.
스토리는...
체험판의 마지막 부분 이후에 어떻게 될지 심히 궁금했었죠.
2스테이지 시작하기 전에 잠깐 스토리가 진행되는데... 저는 그것만 보고 이 게임의 진가를 알아버렸습니다.
스토리가 어떻게 흘러갈지는 모르겠지만 전체적인 얼개는 알겠더군요.
이건, 러브 스토리입니다! 러브 스토리요!
다 X까! 존재 이유 다 필요없어! 내가 러브 스토리라면 러브 스토리임!
2B역을 맡은 이시카와 유이(진격의 거인 미카사, 건담 빌드 파이터즈 코우사카 치나)의 연기가 좋은 탓인지 대사 하나 치는데 억장이 무너져 내립니다.
조금씩 아껴가면서 하려고 1스테이지만 하고 접었는데, 내일 일 겁나 빨리 끝내고 와서 달릴 생각입니다.
으으 빨리 하고잡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