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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프로토스의 신성은 가장 감동적인 순간에 나오네요.
게시물ID : humorbest_1609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돌아온매력남
추천 : 38
조회수 : 2281회
댓글수 : 2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7/03/05 09:35:06
원본글 작성시간 : 2007/03/04 20:58:56
박정석이 재경기의 연속끝에, 2회우승 절대강자 시원시원하게 결승까지 가볍게 올라온 황제를 꺾으며 영웅이 될때도 그랫고
오영종이 16강홍진호, 8강서지훈, 4강최연성, 결승임요환을 잡아내며 역사를 새로쓸때도 그랬고
김택용이 그보다 더 어이없는 일을 벌여버리네요

3대떡이라니

'모든 선대 프로토스들의 숙원- 대 재앙의 종결' ☞ 신예 프로토스가 마재앙을 결승에서 3대떡으로...
이만한 감동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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