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가 취준생일 때 계속되는 면접에서 낙방으로 인하여
자존감이 바닥을 치고 그걸 계속 토로하면 힘들까요? 남자친구 입장에서는?
여자친구가 회사를 그만둔 지는 한달 조금 넘었고, 회사 그만두기 전 어떤
이유로 그만둔 지는 남자친구도 잘 알고 있는 상황인데 막상 회사 그만두고 나서
계속 작성하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에 무기력함을 느낀다고 토로하고
면접을 보고 와서 잘 봤다고 꼭 되고 싶어하다가도 면접에서 떨어졌다는 문자를
받으면 자존감이 떨어지고 붕괴됐다고 여자친구가 말하면 남자 입장에서는
많이 힘들까요?
자주 그러는 것도 아니고,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어디어디 쓰는 지
잘 말도 안하는데 가끔? 너무 입사하고 싶은곳에 되지 않을 때요.
아니면, 떨어진 걸 말하지 말고 자존감이 붕괴되더라도 난 괜찮다,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다시 쓰면 그만인거고 난 자격증 공부 열심히 할래!
쉬는동안 책도 읽고, 자격증 공부하느라 바빠, 하는 여자친구가 더 멋질까요?
사귄지는 1년이 넘은 상황인데,
남자친구는 시간적으로 여유로운 상황이고 제가 전 회사에서
잦은 야근과 제 사정을 잘 알고 있어요.
그런 상황에서 이직을 하겠다고 나왔는데, 세상이 그리
호락호락하지는 않고 면접에서 계속되는 낙방으로 인해
남자친구한테 찡찡거리는 게 많아져서 그게 남자친구한테 힘들어질까봐
고민이 돼서 올립니다.
남자분들 생각은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