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고싶어요...
대학 4학년인데 아무것도 손에 안잡히고,
외국에 나와있어서 주변에 아무도없고 돈이없어서 우울증 약도 타러갈수없네요
지난주에는 수업을 하나도안가고... 누워만있었어요
이렇게 살다 졸업하면 취직도 못할거같고 앞으로의 인생을 미리 망치고있는거같은데,
더 살아봤자 무슨 소용일까요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무기력하고 우울한게 반복되면 점점 내 미래는 시궁창이 될텐데
열심히사는 사람들을 보면 이젠 부럽다기보단, 쓰레기같은 내 모습에
부모님께 죄송하네요
나같은 자식이 아니라 저런 자식이 있었다면 자식한테 쓴 돈도 나중에 보람으로 돌아올텐데
나따위에게 사랑한다, 힘내라 해주시는 부모님께 정말 죄송해요
나같은 자식 없는게 나을거같은데, 그래도 없어지면 정말 힘드시겠죠...
부모님 생각해서라도 꾸역꾸역 살아야되는데
저는 왜 이렇게 뼛속까지 쓰레기일까요.
괜히 욕심은 많아가지고 나도 멋진 사람 능력있는 사람이 되고싶기만한데
쓰레기같은 전 생각만하네요. 하하.
그나마 누군가 내 곁에 있어줄때는 괜찮았는데
남자친구랑 함께 학교생활할때는 날 신경써주고 깨워주고 무기력하게만 잇지 않게해주는
사람이있어서 그나마 잘 살았었는데 지금은 남자친구도 한국에 가있고
이번학기를 끝나면 만날수있지만, 이번학기를 살아남을수있을까
그생각뿐이네요
아. 정말 도망치고싶어요... 정말 누워있으면 이대로 매트리스로 녹아흘러들어가면 좋겠다.
아무 자극 없이 그냥, 그렇게 사라져버리고싶다. 라는 생각만 가득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