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알던 사이고,
가끔 연락하던 사이에요~
한번도 따로 만나서 뭐 얘기를 한다던가 밥을 먹어본적은 없어요
알게된건 교회에서 알게됬고요
제가 먼저 좋아해서 차이든 뭐어쩌든 한번은 직접 고백해보고싶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그냥 한번 만나서 이야기좀 하자고 불러내서
호감이 있다고 고백할 생각인데
여자가 고백하면 남자입장에서 어떤 생각이 들까요?
그분 성격에 막 짜증내진 않을거같은데...
그래도 걱정되는건 사실인거같아요
어떻게 좋게 고백을 할수 있을까요
한번도 고백을 해본적도 누군가와 연애를 해본적도 없어서
걱정이 되네요 ㅎㅎ
알게된지는 6년되었고
호감을 느낀지는 얼마 안됐어요
그냥 어느날 웃는 모습을 보는데
그게 너무 좋았어요, 그냥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