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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16098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지성★
추천 : 2
조회수 : 47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08/13 12:57:36
편의점 오는 손님들 중 몇몇분들은 꼭 제가 어린거 알고 반말로 대하더라구요 50대 이상 아주머니,아저씨들이요.
친근하게 '학생~' 이렇게 부르는 반말 말고 좀 기분나쁘게 돈 카운터에 툭 올려놓고 '에쎄 수 줘'이런식으로요ㅠㅠ
처음에는 좀 기분나빴는데 요즘엔 익숙해져서 별 생각없다가 문득 우스워보이더라구요.
존댓말 '요'자 하나 붙이기가 자존심상해서 바득바득 반말쓰고ㅋㅋㅋㅋ
그렇게까지 해서 나를 무시하고싶나?
어디가서 무시당하는거 나한테 푸는건가?하는 생각까지 들어요
안좋은 생각인건 아는데 그러게 왜 반말을써서 내가 이런생각까지 하게 만드는건지ㅠㅠ그렇게 해서라도 자존감 채우고 싶은건가 하는 생각이 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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