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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런 국가적 비상이 걸렸을 때에나 겨우 한방의 민낯이 드러나는 듯
게시물ID : mers_1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몽퀴뒤루퓌
추천 : 10
조회수 : 1027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5/06/01 14:00:53
논리적으로 생각하면 한방의 제대로 된 의학이 아니라는 게 전혀 이해하기 어려운 일이 아닌 점에도 불구하고

한방이 국내에 오랫동안 의료의 한 기둥을 차지했다는 이유만으로 

현대기기 이용을 추구하고 심지어 전염병 관리에도 끼어들려는 세태가 안타깝네요.

의사들은 말도 안 되는 것을 말도 안 된다고 하는데 밥그릇 싸움한다고 욕이나 먹고. 

이렇게 국가적 재난이나 의료 비상이 있을 때에나 국민들이 의사들한테 겨우 동의하는 듯 합니다. 

뭐 한방은 어디에 좋고 현대 의학은 어떤 분야를 담당하고 이렇게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럼 확실한 효과 있는 것만 하면 되요. 쓸데없이 고문관처럼 낄 데 안 낄 데 구분 못하면서 들이대지 말고. 

백신이 효과가 있네 없네 하는 사람들을 도저히 뭘 믿고 그렇게 돈 주고 약 사먹는지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참고로 한의협 회장은 백신과 치료제 개념조차 없는 분. 

아프면 병원 응급실도 좀 오지 말고 한의학적 치료를 해서 전통의학의 위상을 높여주었으면 합니다. 

http://www.docdocdoc.co.kr/news/newsview.php?newscd=2015020500047


출처 조금 전에 '이와중에 또 밥그릇 타령'이라는 글이 베스트 올라와서 거기에 달려고 했던 리플입니다.
글 읽으시면서 글의 태도에 대해 불편하게 생각하시는 분이 있다면 미리 사과드립니다.
기사는 한방에서 메르스 대책에 참여해달라는 얘기였고 의협에서는 '아프리카에서 에볼라 대책회의에 부두술사도 껴 주느냐..'라며 한방을 제외해야한다는 얘기였습니다. 그 기사 보고 밥그릇 타령이라고 글을 올렸더군요.
어느새 원글은 지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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