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때 왕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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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땐 착한 애들 만나서 삼년 내내 행복하게 지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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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뜨 재수
(->덕분에 신나게 놀면서 노는 방법, 사교방법 배울 시간에 공부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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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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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이랑 어떻게 어울릴지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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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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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도 칠줄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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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도 싫어함(돈이...없음) 클럽도 싫어함(그런데 싫어함.) 술만 잘 마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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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에서도 어케 노래 불러야 될지 몰라서 잔잔한거 부르다가 시망
(고딩땐 잔잔한거 내가 부르고 있으면 애들한텐 개그였어서 갠찮았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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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 칠줄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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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이랑 못 섞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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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성격 파탄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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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다 떠나감-고등학교 애들도 지쳐하는게 눈에 보임




이런 테크트리를 열심히 타 나가고 있습니다.

이러다간 진짜 인생 시망에 

직장 생활도 시망 될것 같습니다.

언니들 오빠들 조언 좀 주십시오.

어떻게 해야 사람들이랑 잘 어울릴수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