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됐든 몽크 아내 트루디 살인사건의 진상을 밝혀내고
범인도 잡고. 의외의 결말도 나오고.
마지막에 눈물이 약간 찔금 했음. ㅜㅜ
등장인물 모두가 해피하게 마무리 돼서 좋았네요.
더할수 없는 해피엔딩.
주변사람 모두를 피곤하게하고 혈압까지 오르게하는
강박증세에 초 극단적으로 자기중심적이고 이기적이고
진상에 구두쇠에 임금체불까지 하면서 조수 부려먹는걸 보면
일반적 관점으로 보면 절대 가까이해선 안될 인물이지만
왠지 모르게 미워할수 없는 캐릭터..
마지막에 트루디 사건도 해결하고 해피하게 끝나서 참 좋네요.
몇달에 걸처서 1~8시즌(100여편) 다 봤는데 나중에 짬 날때
한번 더 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