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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한 얘기하나..
게시물ID : freeboard_2050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하늘색바람
추천 : 7
조회수 : 302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6/04/22 06:11:03
어떤분의 연락처를 받았지요..
연락 잘했습니다.. 어제 술먹는다고 만났는데-_-뜬금없이 남자를 데꼬오는 겁니다
술을 먹다보니.. 두분이 아주 친밀한 사이같더군요
술먹다가 술먹다가.. 맨마지막에 데려다준다니 남자친구분께서 데려다 주신다더군요..-_-
이씨앙.. 그동안 연락은 왜 한거야

순진한 남자마음 들뜨게하거 말이야.. 연락처 받을땐 앤있냐고 물어보니 얼버무리드만
이런거였냐.. 처음부터 앤있다 그랬음 내가 폰요금 아깝구로 전화를 하겠니
용돈아깝구로 만나 술을 먹겠니.. 씨앙.. 너때문에 내가 긴통화요금제로 폰요금제까지 변경했단
말이다~~~ 더 황당한건 요금제 변경하고선 통화한번 못하고 기본료만 올라간거란 말이다~~~~~
너 그리고 더 황당한건 일욜날 니친구 결혼 뒷풀이에 나보고 왜 오라는거냐 코미디하냐

이제와 하는 얘긴데.. 너 참 노래 못부르더라 -ㅅ- 내가 살아오며 겪어본 음치중 니가 넘버3안에
든다.. 고음불가 저리가라야.. 듣기 무지 민망하고 괴롭드라
너 그리고 눈밑에 자글자글해.. 내가 동안이라 그랬지만 넌 제대로 20대후반 피부야 딱 니나이야

-_-....후 비난하니 맘이 편하군요.. 비난이 보약이야
술취했다 한숨자고 일어나 분한 마음을 삭이지 못하고 글을씁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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