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갑자기 잠수를 탔었어요.. 전 잠수이별 당했다 생각해서 카톡으로 진상부렸어요 다신연락할일 없을거다 진짜 안녕이다 이런식으로..그리고 잠수탄지 2주만에 연락왔는데 아버지 돌아가셔서 장례치르느라 연락못했었대요.. 그래서 제가 미안하다고 진짜 그런일 있을줄 몰랐다고 사과했어요..그러고 3일째 연락없어요..남친 아버지 투병중이셨던건 알았지만...진단받은지 한달만에 돌아가실줄은 몰랐어요.. 이상황에서 전 어떻게 해야 하는건가요...? 인생선배님들 조언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