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친구들이 '게이 존나 싫어'라고 말할때마다.
그 이유를 물으면 x구멍이 어떻다느니, 어떻게 남자끼리 그러냐느니, 게이물보면 역겹다느니. 
하면서 별의 별 이유를 붙이는데.

막상 그런 애들에게.

'남자는 여자 어디든 다 깨끗하게 생각하는거냐'
'ㅅㅅ는 남녀불문하고 체액을 나누는 더러운 행위가 아니냐?'
'그냥 야동도 보면 사실 존나 더럽던데?'

식으로, 사실 알고보면 ㅅㅅ자체가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리얼 다큐라고 이야기 하면.
부정은 않하는데 그냥 지들은 싫단다.
그럴듯한 근거를 말하지 못할꺼면, 싫다는 소리를 하지를 말던가 = ㅅ=..

내가 봤을때는 남자끼리 하던, 여자끼리 하던, 남녀가 하던 다 똑같아 보이드만.
어느쪽이든 좋아보이는 것도 있고, 안좋아보이는 것도 있고 그렇더라.
지들이 하는건 안 더럽나 보지?

역시 사람은 욕망의 노예인갑다.
쾌락이 있으면, 부연설명 안 붙여도 합리화 시키는걸 보니.
더럽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