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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가 스트레스가 되는 순간
게시물ID : freeboard_16109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h몰랑몰랑
추천 : 3
조회수 : 22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08/15 01:3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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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좋아하는 것과 잘 하는 것이 별개로 취급되어야 하는 건 맞다만
완벽히 다른 차원의 이야기는 아니더라.

원래 좋아해야만 취미가 될 수 있겠지만
자기 피지컬의 한계로 잘 하는 데 한계가 오게 된다면 그 때부터는 계속 시도하면서도 스트레스를 느끼게 된다.
나는 여친 때문에 시작한 리듬게임을 그렇게 접어야 했다- 정복에 대한 그 욕심이 뭐라고.

스스로 이런 걸로 스트레스 받지 않았으면 좋겠다만, 오늘도 나는 뭔가를 파먹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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