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영화 보면서
'아 ... 시리즈로 따지면 이게 몇 탄이지?'
(* 여기에서 말하는 탄 이란
탄(彈) 탄알 탄.
탄약, 폭탄, 포탄, 수류탄 등을 통틀어 의미하는 말. 또는 특정 순서를 의미하는 의존명사이다 )
이 생각이 가장 먼저 들더군요.
왜인지 모르겠는데 그게 머릿속에 정리가 안되어 있는 느낌이랄까 ...
신경을 안 쓰면 지워지는 흐릿한 기억인가, 혹은 전 편들이 워낙 개죽을 써놔서 머릿속에서 지워진건가 싶긴 하던데 말이죠.
여튼
그러한 생각을 갖고 영화를 보고 나오면서 든 생각은...
'아 제작진도 나랑 같았겠구나 !!!' 였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