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gomin_16110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GhjZ
추천 : 0
조회수 : 2638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16/03/31 19:21:11
결혼 생각까지 하고 있고 그러다보니 재산공개도 했는데요.
모아놓은 돈이 한푼도 없다네요. 급할 때 쓸 비상금 몇 백이 전부래요.
대신 5억짜리 아파트가 있고 부모님이 사주신거라 월급을 다 부모님께 드려왔대요.
물론 5억짜리 아파트 좋죠. 근데 이게 명의만 남친꺼지 사실 부모님꺼잖아요.
넙죽 받기도 그렇고 부담스러운게 솔직한 제 심정이거든요.
그리고 일은 했다지만 서른까지 부모용돈 받는식으로 살아온 남친이 경제관념이 제대로 있을지도 의문이구요.
괜한 걱정일까요?
유순하고 고분고분한 성격인데 이게 장점으로 보이다가 용돈 타서 쓴다니까 마마보이 성향은 아닌지도 걱정되구요.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