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렉은 그리 심하지 않더군요.
아직 베타라 그런지 사람들이 상당히 많고, NPC나 기타 오브젝트들이 화면에 많은데
렉은 체감으로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언어의 장벽이 있긴하지만,
아직 초반이라 그런지, 선택지는 1-2-3중에 하나씩
간혹 중요한 부분이 있긴하지만 간단한 단어만 알면 만사OK더군요.
엘더스크롤 특유의 퀘스트 화살표로 인해서
퀘스트를 어디서 수행해야 되는지 찾아야 되는 번거로움은 그다지 없었습니다.
화살표만 따라가면 퀘스트는 쉽게 깰수있지요.
타격감이 구리긴 합니다.
일단 베타라서 그럴수도있지만 업데이트 되겠지라는 마음으로 기다리는데요.
활은.... 네..
근접은... 몹이 막 뒤로가있네요. 얼음판위에서 싸우는듯한 느낌도 있어요.
쟤가 맞았다는 느낌이 없습니다.
그나마 나은건 마법,
그리고 마우스 왼쪽 차징스킬로 모아서 떄리기만 잘쓰면 그럭저럭 할만합니다.
근접말구요..
재료템 모으기도 조금 짜증이 나더군요.
이리저리 바닥에 뿌려져있긴 하지만, 나비잡는건 조금 짜증..
월드에 동화되어있는 재료들을 한눈에 찾기는 조금 힘들기도 하더군요.
지나가다가, 외워둔 오브젝트들이 눈에 띄면 달려가면 됩니다.
알케미 재료인 꽃이나 버섯은 그럭저럭 찾기가 쉬운데요.
나무들은 잔디가 조금 높으면 찾기가 어려울수도 있겠네요.
채팅 읽기가 불편합니다.
머리위에 말풍선이 뜨는 형태가 아니고,
좌측하단에 글이 쭉쭉올라갑니다.
바로옆에 있어도 내 친구가 말하는걸 못보고 지나칠수있어요.
몹과 플레이어의 차이를 알기 어렵습니다.
물론 몹은 붉은색 테두리(선공), 노란색테두리(후공)이 있지만
어지간히 가까이가지 않으면 인간형 몹은 플레이이와 구분이 어렵네요.
아직 몇시간 안해봤지만,
오블,스카이림을 재밌게 즐겨서 그런지 재미있더군요.
이래저래 많은 패치가 되겠죠 앞으로
그리고 맵이.. 상당히 큽니다. 어마어마하더군요.
충분히 정액제로 즐길만한 게임이었습니다.
하지만 언어의장벽,...
아 추가로..
제 캐릭은 재봉하는곳에 끼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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