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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에 대한 자신감이 막 떨어져요...
게시물ID : gomin_16116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2Noa
추천 : 0
조회수 : 58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4/02 15:27:29

여잔데...자존감이 엄청 바닥이었다가 조금 회복됐다가 또 좀 떨어지고 이래요...

제가 화장기술이..음...야매치고 굉장하거든요..특히 눈화장이..

그래서 쌩얼하고 화장한 얼굴하고 갭이 좀 커요...

몸매는 나올데는 훌룡하게 나왔는데 통통해요..마른사람 좋아하는 사람이 보면 통통과 뚱뚱의 사이정도..

근데 꾸미면 그래도 옷은 장점 부각되게 입어서 화장하고 꾸미고 이러면 번호도 몇번 따여봤는데

문제는 화장만 지우면 진짜 쭈꾸미도 그런 쭈꾸미가 없어요....


학교에서든 학원에서든 무의식적으로 외모에 대한 농담..그러니까 못생긴사람에 대한 농담은 항상 제가 대상이고..

심지어 아는오빠는 쌩얼 보더니 연락끊은 사람도 있음 ㅋㅋㅋㅋㅋㅋ...

그나마 지금 남친은 사람이 둔하고 오래사귀어서 쌩얼오픈했는데도 계속 사귀지만..

오픈한지 꽤 됐는데도 아직도 남친한테 가끔 주눅드는 발언이나 질문을 하기도하고..

막 옆광대도 넣고싶고 돌출입도 넣고싶고 쌍수에 앞트임에 눈두덩이 지방제거도 하고싶고 양악도 하고싶고 막..그래요..


예쁘다는건 어떤느낌일까요..화장같은거 나처럼 빡세게 안해도..사진찍을때 예쁘고..


아니 막 전형적인 미인형은 아니어도 개성있고 분위기 있는 얼굴이면 좋겠는데 나는 그냥..하나하나 뜯어봐도 못난거 모아놓으니 더 못났고...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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