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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16118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zir★
추천 : 0
조회수 : 272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7/08/16 06:09:03
베오베에 공사장 글 보고 문득 생각이 들었는대 우리 아버지도 저에게 돈버는 것의 힘듦을 가르치려고 엄청나게 빡샌 레스토랑에 집어넣으셨어요
첫 알바 시작하고 한달 후에는 길에서 걷다가 다리가 풀려서 넘어지기도 하고, 일하면서 손님에게 욕먹은게 너무 서러워서 혼자 배개 끌어안고 울고, 술먹고 앞으로 밥벌어 먹고살 생각과 고생하신 부모님 생각에 펑펑 울었는대...
월급을 딱 받는순간 "내가 이거 받으려고 그 고생을 했으니 나를 위해 펑펑쓰자" 라는 생각밖엔 안드네여...ㅠㅠㅠㅠ 이번생은 글른건가옄ㅋㅋㅋㅋ
힘들게 돈 벌어서 쓰기 싫으신 분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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