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를 만나든 연애초반에 제 감정과 태도에관해서 고민이 많아서요

 

처음 알아가면서부터 편해지고, 친해지기 전까지 제가 너무 계산적이고 좋아한다는 순수한 감정보단 여러가지 따지는게 많은것 같아서요

 

연락을 주고 받을 때도 상대방에게 호감을 얻어야 한다 재미있게 해야 한다 이런 압박감? 같은거에 사로잡혀서 대하곤 하구요

 

막상 잘맞는 사람을 만나 연애를 하게 되면 제 있는 그대로를 보여준다기보단 정말 잘해주려고만 하는 것 같거든요

 

최근 헤어지고 나서부터 이런부분들에 대해서 성찰을하게 됬는데 이제 이십대 중반 들어선 나이에 이런 성격 어찌 고쳐야 할까요

 

자존감의 문제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