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처음 만났는데 정말 어색합니다, 실업계에서 불건전하게 살아오던 19년 인생에 풋풋한 인문계 여학생은 범접치 못할 후광을 뒤에 살포시 달며서 절 반기더군요 아 ... 진짜 정말 다른차원에 살던것 같은 순수한 성격 -_-.. 같은세대에서 이렇게 극심한 문화차이는 처음입니다 영화 본 시간을 제외한 3시간동안 정말 딱 2마디 나눴습니다 어떻게하면 더욱더 많은 대화의 꽃을 피울수 잇을까요 ㅠ_ㅠ;;... 후욱 그 여학우 사진입니다
반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