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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연수, 주진우 수감계획 검·경 합작 프로그램 취재했지만...
게시물ID : sisa_1611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부족전쟁
추천 : 12
조회수 : 115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1/16 08:28:58
http://pann.nate.com/talk/314288802


“나연수, 주진우 수감계획 검·경 합작 프로그램 취재했지만 YTN 윗선에서 방송 금지”


아나운서나 배우 못지않은 청순한 미모로 TV 뉴스 여성기자로는 거의 유일하게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2개의 팬카페가 개설되고, 걸그룹 카라의 멤버 구하라를 닮았다고 해서 일명 ‘나하라 기자’로 일컬어지는 나연수 YTN 보도국 사회부 기자가 인터넷 팟캐스트 시사 라디오 토크 프로그램「나는 꼼수다」에 출연하고 있는 주진우 시사IN 기자에 대한 구속계획을 검찰과 경찰이 합작으로 진행하고 있다는 점을 취재하여 보도화면을 편집까지 했지만 정작 방송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커다란 파문이 일 것으로 보인다.
 
나 기자와 대학 동창생 사이라고 밝힌 익명을 요구한 지인 한사람이 전하는 이야기에 따르면 나 기자는 검찰과 경찰이 주 기자에게 걸린 수십건의 소송과 관련하여 설 명절 연휴가 끝난 이후 공식적으로 대법원으로부터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1월 말이나 2월 초쯤에 주 기자를 구속수감한다는 계획하에 합작 프로그램을 진행중이라는 정보를 입수하고 상당부분 취재에 들어간 뒤 보도화면을 제작하여 편집까지 마쳤으나 캡으로부터 국장의 지시하에 방송을 하지 않는다는 통보를 받아 취재 자료와 보도화면을 반납했다는 이야기를 했다고 한다.
 
지인은 “포장마차에서 만난 연수는 못하는 술을 넉잔이나 비우면서 자신의 취재가 방송을 타지 못하게 된 것을 무척 괴로워했다. 이번 보도는 많은 시청자들로부터 관심을 이끌어 낼 수 있는 특종이었기 때문이다. 연수는 그날 딱 하루 자신이 기자가 된 것이 회의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면서 검·경 합작 주진우 기자 구속수감 추진 프로젝트를 취재한 자료를 방송하지 못하게 된 점에 대해 나연수 기자가 상심이 매우 컸음을 드러냈다.
 
이렇게 YTN에서 나 기자의 보도화면을 방송하지 않았을뿐만 아니라 취재 자료까지 압수하듯이 가져갔다는 지인의 말에 따라 아직 확실한 정황이 드러난 것이 아니지만 만약 이 말이 사실이라면 지난해 12월 BBK 주가조작사건 이명박 대통령 관련설을 폭로했던 정봉주 전 민주당 국회의원에 대한 대법원의 징역형 판결로 인해「나는 꼼수다」의 애청자들을 비롯한 MB정권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가진 국민들로부터 거센 비난 여론이 일어날 것으로 보여져 귀추가 주목된다.
 
〔코리아위너스 강선홍 뉴스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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