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혼자 고민고민하다가 물어볼곳이 없어서 여기다가 글 남겨봅니다.
진지하니까 웃지말고 봐주세요.
좋아하는 여자인 아는동생이 있는데 있는데.. 그 동생은 제가 좋아하는지 몰라요.
어쩌다가 어제 둘이서 햄버거를 먹으러 갔습니다.
케첩을 한곳에다가 뿌리고 찍어먹는데 그 동생이 제가 방금 찍어먹은곳 똑같은 자리에 자기도 찍어먹더라구요.
그거 보고 혹시... 라는 생각이 들던데.
혹시 이거 그린라이트 일까요?
28년 모태인생이 끝나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