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개인적으로 생명체는 "유기물로 이루어진 일종의 컴퓨터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의 가장 큰 난제 중 하나는 "자아"라고 여겨집니다.
과연 스스로 생각할 수 있을 것인가?

이걸 엄두도 못내는 이유는 인간이 어떻게 자아를 가지고 생각하는지 그 이유를 모르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생명체를 유기물로 구성된 컴퓨터라고 생각한다면, 생각이라는 것은 단지 엄청나게 복잡한 프로그램의 동작이 아닐까? 단지 변수가 엄청나고, 연산이 복잡하기에 특별하게 느껴진 것은 아닐까? (또한 감정이란 것도 마찬가지 아닐까)

따라서 기계로 이루어진 컴퓨터도 엄청나게 발달한다면 인간과 비슷하게 생각이라는 것을 할 수 있지 않을까?

또한 지금은 컴퓨터가 기계 부품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생명공학이 발달하면, 세포로 이루어진 부품을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지 않을까? 그럼 생명체를 만드는 것도 가능하지 않을까.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제 생각이 논리적 비약이 심하긴 하지만, 인류가 오랜시간동안 멸종하지않고, 문명을 발달시킨다면 가능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