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는 옵션이고 답하기 귀찮으시면 번호만 달아주세요.

각 상황은 별개입니다. 선택지에 자신이 원하는 답이 없으면 다른 답을 써주셔도 됩니다.

상황1.

대학 과제 팀플 상황. 한 수업의 팀플 과제에 팀을 구하는 중에 아는 사람이 없어 한 후배와 같이 하기로 했습니다.

그 후배는 자기 친구 있는데 얘 열심히 한다고 같이 팀으로 활동해도 되냐고 해서 OK.

하지만 실제 팀이 정해지고, 팀플을 하는데, 후배의 친구는 대놓고 하지 않고 나중에는 배째라 식으로 나옵니다.

그래서 후배의 친구 몫까지 다른 사람들이 다들 떠맡아서 하게 되었습니다.

후배를 불러, 왜 저런 사람과 같이 팀플하자고 불러서 이 꼴을 내었느냐 불같이 화를 내니, 나중에는 그 후배는 자신도 저럴 줄 몰랐다고 너무 나에게 뭐라하는 거 아니냐고 합니다. 참고로 후배는 팀플에 열심히 하긴 했습니다.

이때 여러분의 선택은?

1. 너무 화낸 자신이 오바 아니냐.

2. 후배가 ㅁㅊㄴ이다.

3. 둘다 문제다.

4. 대단한 일 아니다.

상황 2.

친구가 해외여행을 간다고 해서 현지 물품 대리구매를 부탁했습니다. 친구도 승낙.

(친구 친한 정도는 적당히 친하다고 가정하죠.)

물건 상품명, 개수, 사진, 가격대, 구매 조건 등을 알려주고 친구는 여행을 떠났습니다.

나중에 친구는 물건 구매시 자신이 착오를 일으켜 말한 물건과 약간 다른 물건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담배 1mm를 사달라 했는데 5mm 사오는 행동)

(물건 값은 코묻은 값도, 초고가도 아닌 적당한 선이라고 가정하죠.)

그렇게 나중에 물건을 주며 사온대로의 물건 값을 청구했다면 여러분의 선택은?

1. 화를 내고 물건 제 값을 주는 행위 등을 거부한다.

2. 화를 내기만 하되, 제 값 주는 행위 등은 당연하게 받아들인다.

3. 친구가 고생해서 사온 것이니, 고마워하지 못할 망정 화를 내면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