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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또왔어용
게시물ID : gomin_16123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mFla
추천 : 0
조회수 : 242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6/04/04 01:21:44
항상 너무너무 힘들고 슬프고 외로울때만 고게를 찾아오네용
너무나 사람이그립네요
직장도 가족도 친구도
결국은 저 혼자사는게 세상인듯싶네요
이세상에 혼자똑 떨어진 느낌
사람이너무 그립네요

외로우면 어디나가서 누구든 만나라하는데
나의 자리도 나의 이 구성원내역할도
너무나 나를지치게합니다

모두들 날 감정쓰레기통으로보는것같아요
나는상처안받는것처럼
함부로하고 막대하는건 아닌데
나에게 너무나 힘든 말만 해요 
자기만힘들다고 서로들 아우성쳐요
그러면서 정작 내이야기는 아무도 들어주지않아서
너무나외롭습니다

마음을터놓을 이 하나 없다는게
이럴게 서글플줄이아

나는 다들 소중하다고 생각하는데
다른이들은 아닌가봅니다
다른이들에게 내가 가장 소중한 사람이되고싶은건 아니에요. 
그저 이야기하나 들어주고 함께 시간좀 보내주면 좋겠는데 

참 인생헛산것같아요.

너무나 외로워서.
잠도오지않는 이런밤
몇시간의 수면으로 내 이 생각을 고이접어서 나도기억하지못할 그런 곳에 영원히 넣어두고
모르는것처럼 나는외롭지않은것처럼 지내고싶어요
나를속이고 아무도 모르게. 진실은 너무나도 가혹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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