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짜장은 먹고 싶은데
동네에 파는대도 없고...
인스턴트 라면으로 대체 하려 합니다..
집에있는 재료를 찾아보니 양파와 감자, 고기는 없고 떡갈비가 있네요.
감자는 삶아 줍니다.
모자이크를 잘 못해서... 짜왕입니다.. 양파와 고기(떡갈비)를 볶을때에 사용됩니다.
부족하면 식용유를 첨가해 줍니다.
짜장은 양퍄의 향이 중요하다 생각하기 때문에 약한 불에 살살 볶아줍니다.
양파의 즙이 나와서 기름에 밸수 있게 만듭니다.
어느정도 양파의 즙이 나오고 익으면 잘라놓은 고기(떡갈비)를 넣고 함께 볶습니다.
고기도 익으면 짜장스프를 부어서 살짝 볶은 후에 물을 넣습니다.
살짝 끓이다가 마지막에 삶은 감자를 투하 합니다.
면은 따로 삶아서 그릇에 담습니다.
담아놓은 면위에 소스를 부어주고 짜장소스를 올리면 끝!
살짝 비벼 보니 짜장면 비주얼이 나옵니다!
감자와 계란을 넣은것을 망각하고 혼자 두개를 먹으려 했던 제 자신의 멍청함에 손을 들었습니다.
이렇게 드실땐 1인 1면 하시길... 배터지는줄 알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