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물생활맛들린지 벌써 6개월을 지나 7개월쯤 되엇네요 ㅎㅎ
숙소가 외진곳에 있다보니 할게없어서 물생활을 시작하게됬는데
자꾸 살림살이만 늘어갑니다....
물생활 게시판이 따로없는 관계로.. 동게에 글을 남깁니다 ㅎㅎ
우선 제일 늦게 업어온 2자 광폭어항 입니다. 네오 플랜츠소일하고 아마존소일을 층을 나누어서 바닥에 깔고
전경재로는 글로소스 티그마를 심어놨어요. 쿠바펄이나 미니헤어를 심고싶었지만...
키우기쉬운 티그마로...ㅎㅎ 처음엔 20촉이었는데 잘 러너해주고 있어서 기쁩니다 ㅎㅎㅎ
후경이라 해야할까요 중경이라 해야할까요....
하이그로필라라는 수초인데 엄청 미친듯이 쭉쭉자라나서 마구 꺾어다가 푹푹심고있습니다...
2자 어항에살고있는 생물들인데요 애플스네일과 체리새우입니다~ 애플스네일은 한쌍이었는데..
용궁으로 떠나버렸구요..
사료는 안먹고 이끼만 먹고다니는 야마토입니다. 총 4마리가 있는데 다들 어디 짱박혀 있는건지....어디선가 청소중일거에요 ㅎㅎ
그리고 요놈은 레드루리입니다~ 몸의 반은 투명한게 특징이죠 ㅎㅎ 잘안보이는데 얼굴한번 비춰주네요
구피는 막구피입니다 ㅋㅋ 옆방사시는 과장님이 구피치어를 몇마리 주셔가지고 키우게 되었습니다
어항 근처에만 가면 밥달라고 이리 쪼로로록 저리 쪼로로록....
다음은 30큐브 어항과 베타항이에요!
사실 30큐브 어항에는 선셋플레티와 블랙테트라 그리고 샤페가 바글바글했는데
어린이날 집에좀 다녀왔더니 단체폐사하고 저렇게 남아있네요...
새우 먹이사러갔다가....급 뽑뿌질로인해 업어온 베타입니다...
레드블랙크라운베타라고해야할지.. 블랙레드크라운베타라고 해야할지... 어쨋든!
유유히 돌아다니는거 보고있으면 참 예뻐요.. 마음이 안정된달까 ㅋㅋㅋㅋㅋㅋ
마지막은 25큐브 노랭이새우항이에요!
제일처음 이걸로 시작을 했엇더랬죠...사실 테트라가 살고있엇는데...
설에 집갔다오니까 단체폐사..또르르
테트라 집단사망후 노랭이새우가 어항을 차지하고있습니다.
포란을 한번하고 치비를 봤었는데 녹았는지 우주로 날아간건지
몇마리 안보이네요...
선키스트새우랑 같이 합사중입니다!
같은 생이과라 교배가 일어나면 색이 빠진다고 수족관사장님이 추천하시진 않으셧지만
아무렴 어떨까요 ㅋㅋㅋㅋ 투명한 야마토도 키우는데요
암컷이든 수컷이든 맛만좋으면 그만 아닐까요?
이상~ 6개월차 물생활 소개였습니다 ㅎㅎ
좋은꿈 꾸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