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자리같은데서 사람들이 막 얕잡아보고 바보취급하고 그럽니다
친한사람들이라 악의없는거 알고 제가 좀 그 그룹에서 호구같은 캐릭터라 그런거고 그사람들이 제 흑역사같은 것도 잘 아니까 그런거고... 하지말라고 말하면 좀 자제하긴 하는데...
어쨌건 다들 절 좀 모자라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건 사실입니다... 왜 사람들 많이 모이면 그런 사람 한두명쯤 있잖아요
다 친하고 좋아하는 사람들인데 왜 모임 나갔다오면 이리 찝찝한 기분이 남는지...
어디 다른데가서 그런 취급 안받는데 대체 왜 그쪽에서만 이런 바보이미지가 잡혔는지...
...이유는 알지만 그래도 싫은건 싫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