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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생의 밥해먹기 - 23
게시물ID : cook_1612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Orbicularis
추천 : 3
조회수 : 86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8/24 12:4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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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러갔다가 가지가 5개에 2000원이라서 사왔어요. 

간돼지고기도 사와서 같이볶았어요.

밥먹을때 고기가 빠지는날이 과연 있기는 할지..........



IMG_1374.JPG

매번 볶을때와 같이 

기름을 두르고 약불에서 파랑 고추를 볶아줍니다. 

양파랑 돼지고기를 넣고 불을 제일쌔게 키운다음에 간장을 넣어줍니다.




IMG_1375.JPG

역동적으로 휙휙 볶아줍니다. 

기름에 불이 붙는 것 같지만 열심히 휙휙 후라이팬을 흔들어줍니다. 





IMG_1376.JPG

너무 간장간장한거같아서 두반장을 넣었는데 그래도 간장간장..... 

가지를 적당히 돌려가면서 썰어뒀다가 넣어줍니다. 

고추'맛'기름도 넣어줍니다. 




IMG_1377.JPG

가지볶음 끝 



친구가 맨날 뭐 볶아먹는다고 뭐라고 하네요. 

근데 자취생에겐 볶음이 진리 아닌가요. 

국을 끓이거나, 데쳐서 나물을 만들거나, 겉절이같은걸 만들면 뭔가 맛이 많이 부족한데 

볶음류는 백종원씨 말씀대로 파기름을 내고, 간장을 볶다가 고기만 넣어서 볶으면 다 맛있는걸요. 

아, 구이도 그냥 기름두르고 굽기만하면 다맛있는데.......



그렇게 하루하루 살이 쪄가는 것 같습니다. 

볶음, 구이 말고 다른걸 좀 해먹어야할텐데..................


어쨌든, 점심해먹기 끝


저녁엔 뭘해먹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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