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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이나 집안 따지는게 왜이리 싫죠?
게시물ID : gomin_1613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ㅁΩ
추천 : 0
조회수 : 556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1/06/03 23:34:34
사실 저는 외모나 성격보다도 소위 말하는 학력, 스펙, 집안 이런걸로 +@@가 되긴 해요.
근데 20대 초반까지만 해도 그런게 적었는데 20대 중반~후반이 되니깐
그냥 연애할 사람 찾는데 결혼 상대, 평생의 반려자를 찾는건지... 그런걸 왜 따지는거죠?

20대 후반이 되면 남자를 사귈때 결혼할 남자인가 생각하고 사귀는거 같아서 참...
저는 연애를 우선 해보고 아니다 싶으면 헤어지는 거고 맞다 싶으면 더 사귀다 정말 맞으면 결혼하고 그럴거라서, 
처음 만날땐 전혀 편견 없이, 
상대 여자의 능력이나 집안 이런것은 물론 외모도 그렇게 심하게 따지지 않고 느낌 좋으면 데이트 신청 하는데요, 전 이게 더 순수(?)하고 진실한 사랑을 찾는 방법이라고 생각했는데, 욕하는 사람들이 있더군요.
특히 오르지도 못할 나무 쳐다보게 해서 상처만 준다는 식으로 곡해하는 사람들... 
전 여친도 성격차로 헤어졌는데 막상 자기는 능력차이 집안차이 때문에 헤어진거라고 생각하고 그러는게 너무 가슴이 아팠습니다.

20대 후반 넘어가도 저같은 여자도 있겠죠? 
끝이 어떻게 될지는 몰라도 처음엔 이것저것 전혀 따지지 않고 그냥 가볍게 연애로 시작하고 싶은 그런 여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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