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닷컴│박소영 기자] '박지성♥김민지, 데이트는 역시 축구와 치킨'
축구 스타 박지성(32·QPR)과 SBS 김민지 아나운서(28)의 핑크빛 데이트는 뜻밖에 소박했다. 월드컵 본선 진출이 걸린 중요한 경기가 있던 까닭에 두 사람은 축구 관람 데이트를 선택했다. 그 옆엔 빠질 수 없는 치킨 한 마리가 있었다. <스포츠서울닷컴> 카메라에 단독 포착된 둘은 축구 스타와 미녀 아나운서가 아닌 그저 서로 바라보는 눈에 하트가 가득한 선남선녀 커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