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후기가 어마무지하게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계속 바깥을 나돌다가 어제 귀가했습니다. ㅠ ㅠ
그리고 오늘 처음 장착하고 외출!!
제가 밝은 색상의 가볍게 신을 수 있는 신발이 없어서 늘 고팠거든요.
Zerafa님 나눔글을 처음 봤을 때 이거다! 싶어서 다른 고민없이 3번 화이트요!를 외쳤는데 당첨돼서 기뻐요으흫ㅎㅎ
이거 사진을 제가 개떡같이 찍은 거에요. 빈말이 아니라 실물이 훨 이뻐요. 받자마자 처음 든 생각이 사진보다 실물이 훨씬 이뻐! 였어요
심지어 발바닥 닿는 면이 푹신푹신해서 발도 무지 편함!
레이스가 있어서 소녀소녀하게, 클리퍼처럼 굽이 은근 높아서 소년소년하게도(?) 신을 수 있을 것 같아요 ㅋㅋㅋ뭔 소리야 ㅋㅋ
어쨌든 덕분에 잘 신구 오늘 하루 열심히 보내고 있습니다!
제라파님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당!!
옷이 너무 어둡게 찍혔네요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