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gomin_16130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2dkY
추천 : 2
조회수 : 646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04/05 21:19:18
제가 학창시절부터 가장 친했던 A가 있어요
A는 남친 돈이 아까운줄 몰라요
저랑 제 친구한테 A남친이 고기사줄때도
A는 나중에 친구들끼리 있을때 "어차피 내돈 아닌데~" 이런말을 해요 안아깝냐 물어도 안아깝데요
자기돈아니래요;;
그래서 저는 A가 단짝친구인데도 이기적이란걸 알고있었거든요? 그런데 학창시절부터 쭉 겪어오니 항상 자기가 손해안볼만큼만 쓰더라구요;;;
예를들어 제가 식사로 3만원쓰면 저쪽은 카폐같은데서 1만원 정도? 그리고 생일선물 저는 말없이 사주면 얘는 옆구리 찔러야사주죠...
결정적인건 제가 가장 힘들때 나를 이해하지않고
훈계질한거 잊지않고있어요
결국 베스트프렌드였는데 제가 화가나서 인연끊었어요
이런친구랑 인연끊기 잘한거겠죠?
만날땐 온갖 수다떨면서 즐겁지만
그게 다에요.....
가장 친했는데.. 가장 힘들때 저를 가장 비참하게 만든 친구에요 ...고민은 아닌데..그냥
이런애랑 인연 잘 끊은거겠죠?..
제가 바닥이 되니 친구의 바닥도 본거같아요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