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족발이 좋아서 족발집사장이 이상형인 족발집사장입니다
왜 직접 사장이 되려하지 않고 이상형으로만 두는지 궁금하시죠
사장이 되면 신경쓸게 많아 족발을 마음껏 못먹을 것 같아서 입니다
안궁금하셨다구여? 죄성ㅋ
얼마전에 제가 쩌는 나눔을 받았습니다
대략 3년전쯤 지하상가에서 5천원에 가져온 여름샌들을
여적 신고 다녀서
슬슬 내 발이 참 안됐다...싶은 마음이 드는 참이었는데
zerafa님이 샌들 나눔에 제가 당첨이 된겁니다
어쩜 이런 행운이
택배값만 내고 받아온거치고 너무 마음에 들어서
요청하신 착샷을 몇개 들고 와봤어요
사실 나눔 받으면 빨리 후기를 올리는 편인데
제가 갑자기 취직이 되는 바람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힣ㅎㅋㅋㅋㅋㅋㅋ후ㅋㅋㅋㅋㅋㅋㅋㅋㅋ쿠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 좀 바빴습니다. (이 말을 정말 써보고 싶었음)
오늘 쉬는 날이라 주섬주섬 찍었어요
정말 매우 부끄럽군요 옷을 잘 입는 편이 아니어서요
제가 패게에 나눔글 아닌 착샷을 올리게 될 줄은
꿈에도 생각 못했습니다
떨리네여
모바일이라 댓글로 올리겠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