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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에 갔다 말복에 떠나온 한국여행 먹방편-2(스압,데이터주의)
게시물ID : cook_1613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요게패게다게
추천 : 11
조회수 : 1606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5/08/25 01:5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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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todayhumor.com/?cook_161323
 
11일째 먹은건요
집밥으로 스타트 으흐흐
돼지갈비찜 부들부들해요 +낮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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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메뉴는 기대하던 소곱창 곱창곱창곱창~~~ 염통 마시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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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만 보면 먹어도되나 잠깐 고민하지만 1초... 맛있네요 정말...이걸 자주 못먹는게 슬프다능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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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그 기름이 참 많이베어있는 보끔밥은 꼭 먹어줘야해요... 근데 여긴 김가루를 안뿌려져서 김무룩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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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시키는덴 맥주가 최고죠~ 다트게임도 하고 세계맥주가 많은곳이었어요... 아 사진보니 클라우드 생각 간절히 나네요.(먹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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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들 넘 귀엽게 생긴거같아요 ㅎㅎㅎ
 
12일째는 정말 지금봐도 너무 감동적인 상차림이었네요
흡사 어르신들 생일상 같은 집밥.. 친언니가 해준상차림 상다리가 휘어질만한//역시 가족이 제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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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엔 이정재가 자꾸 포스터로 먹어보라고 해서 어쩔수 없이 먹어본 버거왕 할라피뇨버거 먹어봤어요.
역시 버거왕이라 그런지 양은 최고에요 그래도 전 맥도날드 사랑해요
(미안해 정재씨 내 입맛엔 그냥 그랬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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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쳤나봐요 저렇게 먹고 야식으로 편의점에서 저걸사서... 이때부터 확실히 위가 늘어나서 자리잡은 상태인것 같아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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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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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다귀해장국을 먹으러가서 추가주문한 머리고기 되시겠슴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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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지금도 궁금한게 고기 색깔이 원래 약간 붉은가요? 그때도 긴가민가 하면서 먹었는데 가게 이모님은 익었다하셔서 먹긴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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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에서 등장해주시는 치느님... 오늘은 자태가 섹쉬하네요 ~ 시장통닭 동생이 사줬어요~가격만큼 살은 별로 없어서 아쉬웠던...
 
14일째
혼밥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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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정식이라고 시켜서 왔는데 면도 엄청불고 탕슉도 속이 빨간게 안익었더라구요.
다시 갖다 주시긴했는데 그것도 역시나 속이 빨개 마이빨개... 못먹었네요 흑
 
저녁엔 코스트코 방문 해서 먹을거 사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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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천국이구료~~ 내사랑 클라우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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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온것중에 연어롤만 먹었어요 앞에 음식은 제가 꼭 한국에서 아니라도 많이 먹을수 있는거라 ㅎㅎ
 
15일째
역시 혼밥으로 하루를 시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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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소바 한그릇 뚝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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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좋아하는 된장찌개에 햄이랑 사진엔 없지만 뒤늦게 등장한 김 조합 ㅎㅎ
 
16일째
역시 혼밥으로 하루를 시작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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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 백반집에서 시킨 김치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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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엔 약간 이상한 궁합 분식과 초밥 콜라보~ㅎㅎ 분식은 제가 먹고싶어서 초밥은 동생이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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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식으로는 동생이 까페베네 빙수라고 잔뜩 기대해놓게 하곤 사온 베네긴 베네빙수인데 맛없어 다 못먹었던 빙수 ㅡ.ㅡ
 
17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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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ㄱㅇ쿡가서 한상차리고 흡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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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엔 지인이 하는 소고기집가서 소고기 얻어먹었네요 ㅎㅎ육즙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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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밥도 같이 먹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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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먹고 찍어서 흔들렸네요 맛있었던 망고빙슈~
 
18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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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지와 새우튀김의 조합 (대접에 콩나물이랑 낙지랑 넣고 비벼먹게 나오더라구요 매우니까 새우튀김 같이 먹으라고 구성한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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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네집 갔더니 추억의 오징어버터구이를 만들어줬어요... 마요네즈에 듬뿍 찍어서 먹어야 맛있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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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집 집들이 했는데 다들 중식이 땡긴대서 시켰어요..쟁반짜장이 젤 맛있었는데 좀 지저분하게 나왔네요
근데 요즘에 탕수육을 시키면 도넛 같은거 주는데 특정 지역만 그런건가요?
 
19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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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피자랑 파스타랑 샐러드 리조또 셋트메뉴 시켰어요
음료는 역시 자몽에이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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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박스테이크도 출현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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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식으론 빙수와 빵... 전 여기서도 자몽에이드 (사실 앞에 자몽에이드는 이상한 시럽만 넣었더라구요 뭔가 알갱이가 없어서
아쉬운 마음에 또먹음요 ㅎ)
 
20일째
전 아침에 고기먹는 여자입니다.
어렸을때 단련되어온 위를 가지고 있고요 아침에 먹는 고기가 더 많이 먹고 맛있습니다.
자고 일어나면 밤새 목이 잠겨져있는데 기름이 윤활제 같이 목을 부드럽게 해주는 느낌이에요 ㅎ내사랑 꼬기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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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익기전이라 찍었더니 살짝 맛없게 나왔네요 꿀맛이었는데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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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메뉴로는 옛날식 돈가스가 먹고 싶어서 찾아 헤맸지만 찾기 힘들어서 갑자기 비도 내리고해서 찾아간게 김천st 돈가스
그 맛은 아니었지만 배고프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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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오면 꼭 해보고싶었던 것중에 하나가 혼술해보는 거였는데요.
동네 근처에 클라우드 생맥으로 파는곳을 발견해서 용기내어 들어갔습니다.
여자 혼자 술집에 춍춍 들어가니 매니저인지 오너분이신지 안내해주시는데
저보다 더 혼자 술먹으러 온거에 놀라셔서
혼자 마실거라니까 그때부터 분주해지시더니 저를 방으로 안내해주시곤 문도 바로 닫아주시더라고요 ㅜ.ㅜ
(마치 맘껏 펑펑 울어도 좋아요느낌?)
제가 생각한 건 그런 분위기가 아니라 전 혼자 술 천천히 마시면서 약간 시끌시끌한 분위기와 음악에 취해 마시고 싶었는데...
정말 절 혼술 제대로 하게 해주시더라고요 ㅋㅋㅋ
방에 갇혀서 홀짝 마시다가 조용하니 졸려서 금방 일어났네요 ㅋㅋ
 
2편은 기승전 클라우드네요~ㅋ
나머지 10일 먹방을 향하여 ~~
 
놋북이 제발 다시 켜지길 바라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출처 저 한국사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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